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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악-

페>음... 하야시야 페인데 이렇게 인기가  많아진 건 처음이라...

기자>요즘 뭔가 바꾸셨나요?

페>...차?

파코>아핫!


나레이션 : "인생 커스텀. 탄토 커스텀"


잡지 : 올해의 멋진 남자 랭킹

1위 하야시야 페

2위 오다기리 죠


파코>어머, 오다기리 죠를 이겼네?

페>풋.





하야시야 페 선생님과 그 부인 파코 여사는 핑크 매니아.
언제나 핑크색으로 온몸을 감싸고 한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연예계를 누빕니다.
원래 만담가로 시작한 두 사람이지만 이제는 뭐 거의 연예인이면서 연예인을 파파라치하는
묘한 위치에 계신 분들이죠. 
페 씨는 썰렁한 농담을 하고, 그걸 들은 파코씨는 굉장히 하이톤의;; 목소리로 깔깔깔 웃는 게
정형화된 그들의 모습입니다.

하야시야 페도 차만 바꾸면 오다기리 죠가 될 수 있다는 다이하츠의 요즘 CM인데
정말, 문자 그대로 의자에서 떨어질 뻔했어요.

아... 난 이상하게 오다기리 죠 얼굴만 봐도 웃기더라. 왤까 대체. 
이제까지 자기랑 생일이 같은 유명인은 김정일 밖에 없었는데
마누라와 처음 만났을 때 그 얘기를 꺼냈더니 "어머 저도 김정일이랑 생일 같은데!!" 
했다는 소리를 결혼 기자회견 때 하는 꼬라지를 보고나서 그런가...


메종드히미코에서 오다기리 죠와 시바사키 코의 댄스-

이때만 해도 머리도 멀쩡하고 옷도 멀쩡하고 잘생긴 오빠였는데 말이죠.
아 옆에 있는 시바사키가 멀쩡하지 않구나- 아하하하



 
 
 
3 tokyo**
2012.06.19 11:18
stich** : 세기말 서울에는 저런식의 군무를 추는 클럽이 있긴 했으나 요즘은 어떨지...
그나저나 메종드히미코 참 좋은 영화였습니다.

exit6** : 맞아요 맞아, 뭘 해도 어울리고, 뭘 해도 웃긴 사람-
그러면서도 눈빛은 애절- 아아 나보고 어쩌라고!!!
 
2 exit6**
2012.06.19 09:55
오다기리조는 뭘 해도 어울려요. 웃겨도 어울리고 심각해도 어울리고 웃기고. (응?)
심야식당에선 종교의상 같은 걸 계속 입고 (그런건 아닐텐데 자꾸 승려복이 생각남) 달걀에 그림 그리며 옛사랑을 회상하는데도 왠지 웃겨요. 그러면서 슬퍼요. (먼 소릴 하고 싶은거냐...)
 
1 stich**
2012.06.18 23:26
메종 드 히미코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이런 거 배울 데 없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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