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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기타 레고, 디스커버리 우주왕복선과 허블 망원경 출시

2021-03-24



최근 SPACE X의 엄청난 도전적인 행보로 우주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고취되고 있는 가운데 레고가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와의 협업으로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와 허블망원경 세트를 출시한다. 출시일은 4월 1일 만우절이라 약간 꺼림칙한데 그래도 레고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만큼 믿어도 좋을 듯(?) 하다. 가격은 239,900원으로 꽤 고가에 속하지만 2354피스의 브릭수를 생각하면 납득이 가능한 수준.



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1990년에 허블 우주 망원경을 배치하는 미션에 참여한 전 나사(NASA) 우주 비행사인 캐시 설리번(Kathy Sullivan) 박사와의 인터뷰 영상을 첨부하여 당시의 우주 현장에서의 생동감 있는 체험담을 들려준다. 캐시 설리번 박사는 1984년 우주 유영에 성공한 최초의 미국 여성인이며 우주 항공 분야에서도 여성 인력들의 활약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는 교육적인 메시지도 함께 전하고 있다.



이번 디스커버리 우주왕복선과 허블 망원경 모형은 총 2,354개의 피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70분의 1 스케일로 축소 제작되었다. 1990년 발사한 STS-31 우주선에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으며, 작동이 가능한 랜딩 기어와 우주 왕복선 본체에 허블망원경을 싣기 위한 페이로드 베이 도어, 승무원을 위한 조종석 공간 등 실제 디스커버리호(Discovery)의 특징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레고 10231 및 7470과 같은 이전의 레고 우주 왕복선 세트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 부품 수뿐 아니라 전체적인 매끄러움과 디테일 수준이 남다르게 제작되었다. 날개는 중간 엔진을 돌려 위아래로 기울일 수 있으며 날개의 앞쪽 가장자리에는 실제 셔틀의 강화 탄소-탄소(reinforced carbon-carbon)를 나타내는 회색 조각이 있다. 비행 갑판을 위로 당기면 작은 갑판이 나타나는 등 디테일에 엄청난 노력을 다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나사에서 감수를 했으니 그만큼 믿을만한 디테일이라 하겠다.



우주 왕복선 본체는 높이 21cm, 길이 54cm, 폭 34cm로 상당히 큰 편이고 전시용 스탠드가 포함되어 있어 조립 후 원하는 곳에 멋지게 전시가 가능하다. 레고 공식 스토어에서 4월 1일 발매 예정이며 가격은 239,900원이다. 한정수량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레고 마니아들은 서둘러야 할 듯싶다. 한동안 접었던 레고인데 오래간만에 조립하고 싶은 제품이 나와 본인도 두근거리며 기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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