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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모바일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완전철수 결정

2021-04-02


본인의 기억 속엔 초콜릿폰, 프라다폰 등이 아직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더 이상 이익보다는 손해를 안겨주는 사업을 끌고 갈 수는 없었던 것 같다. LG전자는 스마트폰 MC사업부 매각 시도를 중단하고 완전 철수를 확정 지었다. 지난 1월 휴대전화 관련 사업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밝힌 지 두 달여 만이다. 매각을 시도했으나 연구개발 특허권 등을 놓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이다. 국내외 공식 발표는 이사회가 열리는 5일로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해당 인력들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전장사업과 배터리 부문 쪽에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생산에 투입됐던 대량생산 시스템, 유통망 관리 등 노하우를 살리겠다는 전략이다.



매각이 아닌 철수로 결정된 만큼 3700여 명에 달하는 해당 인력들은 모두 TV·에어컨 등 가전사업부나 전장·배터리 부문인 LG에너지솔루션 쪽으로 전환 배치될 예정이다. LG전자의 모바일 사업을 맡은 MC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 이래 지난해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 영업적자는 5조 원에 달한다고 한다. LG전자 측은 철수 결정에 대해 이사회에 통과되기 전까지는 공식적으로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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