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우리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 취미/기타 '등골이 시렵게', 소니 Reon Pocket2

2021-04-27

소니에서 크라우드 펀딩으로 시작해 작년에 발매되어 관심을 끌었던 웨어러블 에어컨디셔너, Reon Pocket의 다음 세대 Reon Pocket2가 발매되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드려보자면 이 제품은 페르체 소자와 팬으로 냉각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본체를 이너웨어의 목 주위에 있는 포켓에 장착하여, Bluetooth 접속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조작, 4가지 단계로 본체의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장치였다. 물론 전용 이너웨어를 사용해야 더 편하다지만 넥밴드를 사용하여 일반적인 옷에도 사용이 가능했다. 


92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어 생각보다는 부담감이 덜할 것 같다. 전작이 피부와 닿는 부분이 흡열 패드여서 열손실에 대한 말이 나왔던 만큼 이번 제품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하여 전작 대비 2배 높은 성능 향상을 했다고 한다. 또한 핫 모드라는 새로운 모드가 생겨 겨울철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전작과 같이 블루투스로 전용 앱과 연결된다. 이렇게 되면 전용 앱에서 온도조절 및 모드 변환이 가능하다. USB C 타입으로 충전되며 내장 배터리는 쿨 모드 1단계의 경우 20시간 4단계의 경우 3시간이 지속된다. 핫 모드의 경우 1단계 20시간, 4단계 10시간으로 쿨 모드에 비해 길게 지속된다.


재밌는 점은 Reon Pocket을 넣을 수 있는 디자인을 가진 옷이 데상트나 르꼬끄 등의 아웃도어나 골프웨어와 제휴하여 발매되었다는 점이다. 넥 밴드 형태로 장착이 가능해서 굳이 이 옷들을 살 필요는 없다. 가격은 14,850엔, 약 15만 원 정도이다. 전작이 나왔을 때도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던 제품이라 그러려니 하고 지나갔는데 후속작이 나오고 여러 브랜드와 협업을 하는 걸 보면 꽤나 잘 팔렸던 모양이다. 일본의 여름이 진짜 덥기는 하니 이해는 된다. 개인적으로도 더위를 엄청 싫어하는 사람이라 기대는 크지 않지만 어떤 성능 일지 한번 사용해보고 싶기는 하다. 국내 발매는 미정이다.



등록

댓글 (0)


    My Funro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