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탄토니오 와플 붕어빵 메이커 상품번호 : 102651
[플레이트] 스퀘어 핫 샌드위치
-일시수급불능- |
17,500원 [30%] |
[플레이트] 팬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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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0원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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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탄토니오, 1999년 설립된 20년 넘은 글로벌 소형 주방가전 브랜드이다. 블렌더부터 커피메이커, 와플메이커 등 스몰 패밀리에서 선호하는 작고 예쁜 외형에 감성 소형 주방가전이 매력적이다. 그중 하나인 와플 붕어빵 메이커를 샘플로 받았다. 10분 타이머, 2구 플레이트, 추가 옵션을 더하면 총 14종의 다양한 옵션 플레이트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제품 브랜드가 추구하는 감성적인 디자인에 플레이트 분리 등 편리함까지 갖추었고, 무엇보다 결과물이 너무 잘 나오기 때문에 사용 후 만족감은 매우 높았다. 다만, 저렴한 메이커에 비해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은 잠시 망설일 수는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에디터도 고민을 많이 했고, 무작정 가격만 보고는 그다지 높은 호응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여 제품을 판매하여 매출을 올리기보다는 제품을 이용해 붕어빵을 만들고, 그 붕어빵을 팔아서 매출을 올려보려고 한다. 모 아니면 도, 용기 내어 도전한다.
샘플을 받았다.
감성적인 소형 주방가전 브랜드답게, 디자인이 예쁘다.
초보자도 손쉽게 만드는 편리함과 실패 없는 결과물은, 왜 비탄토니오가 오랫동안 소형 주방가전에 집중했는지를 보여준다.
붕어빵도 완벽하다.
기본 구성품으로 본체와 와플 플레이트, 멀티 샌드위치 플레이트를 제공하며,
추가 옵션으로 12종의 플레이트 제공한다. 그러니까 총 14종의 플레이트를 선택할 수 있는 것.
몇몇 플레이트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2구 플레이트이며, 굳이 기름을 바르지 않아도 재료가 눌어붙지 않는 논스틱 코팅 처리되어 있다. 또한 손쉽게 분리되기 때문에 세척이 매우 편리하다.
플레이트 자체도 매우 고퀄리티이기 때문에 내구성도 훌륭하며 PFOA 없는 안전한 소재, RoHs 인증받은 제품으로 퀄리티 있게 뽑아냈다.
최대 10분까지 타이머 설정이 가능한 다이얼과 2개의 상태 표시등으로 조작과 상태 확인도 군더더기 없다.
20년 동안 고집스럽게 와플 메이커를 생산했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새롭게 출시된 완성형 모델이기에 수십 번 구워봐도 실패작 없이 최상의 완성품을 맛볼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하지만 이렇게 만족스러운 제품임에도 제품에 붙은 숫자는 망설여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다. 시각을 좀 다른 쪽으로 돌려보자. 지금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붕어빵. 추가 옵션으로 제공하는 플레이트 중 붕어빵 플레이트가 있지 않은가.
붕어빵을 팔아서 매출을 올려보자.
장사를 하기 위해서는 재료가 필요한 법. 온라인으로 붕어빵 반죽과 팥을 샀다.
행복한 반죽과 팥을 총 13,000원에 구매. 4마리 1,000원 해서 팔면 금방 메울 수 있는 금액이다. 하지만, 메우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매출을 올려야 한다.
붕어빵이 메인이고 토스트와 와플도 팔 것이다. 메뉴판도 또박또박 써서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연습할 겸, 플레이팅 할 겸 붕어빵을 만들었다. 반죽 살짝 넣고, 팥 듬뿍 넣고, 그 위에 반죽을 살짝 덮은 후 10분 돌려주면 먹음직스러운 붕어빵이 완성된다.
팥을 듬뿍 넣은 통통한 붕어빵을 앞에다 세팅해 두었다.
참을 수 없는 냄새, 끌릴 수밖에 없는 비주얼은 동네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었다. 펀샵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사이기 때문에 동네분들에게는 실제로 판매하지 않았다.
동네 사람 1 : "이거 파는 거예요?"
에디터 : "아니요. 촬영하는 거라 실제로 판매하지는 않아요."
동네 사람 1 : "아~ 이렇게 보니깐 먹고 싶은데..."
에디터 : "... 그러면 이거 드실 수 있도록 깨끗하게 만든 거니깐 하나 드세요."
동네 사람 : "음~ 맛있다~" "쇼핑몰에서 이 제품을 파는 거예요?" "어디 쇼핑몰이요?"
에디터 : "펀샵이요." "초록색 검색창에 펀샵이라 치시면 나와요."
그렇게 영업까지 뛰었다.
길을 지나가던 두 어르신들도 추억에 이끌리셨는지 안 파냐고 물으셨고, 그 두 분께도 맛있는 붕어빵을 드렸다. 장사에 기본은 홍보!, 지금부터 시작이다.
붕어빵 4마리 천 원입니다. 펀샵 로비 539 카페 쿠폰으로 받아요.
흐름이 좋다. 만들어 놓은 붕어빵을 금세 다 팔았다.
펀샵 사람 1 : "맛있다."
펀샵 사람 2 : "더 만들어줘요"
펀샵 사람 3 : "이거 잘 되네~"
펀샵 사람 4 : "팥을 많이 넣으니깐 맛있네"
그래 예상대로야. 역시 제품을 파는 것보다 붕어빵 파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었어!
이야~ 신난다~ 돈 벌었다. 이제 정산의 시간이다. 천 원... 이천 원... 팔... 팔... 팔춴... 팔천 원! 이럴 리가 없어! 많이 판 것 같은데.
- 재료비 : 13,000원
- 총매출 : 8,000원
마이너스 -5,000원
하아~ XX 고독하구만...
< 고객님 문의사항을 위한 추가 에디터스 보이스 >
안녕하세요. 벵상 에디터입니다. 제품 사용 시 반죽을 넘치게 부으면 열선에 흘러들어가지 않느냐는 문의를 위해 답변해 드립니다.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반죽이 넘치기 마련이죠. 그리고 위 사진과 같이 플레이트를 분리하면 바로 열선이 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트 자체가 내부로 들어가지 않도록 테두리까지 잘 막아주고 있기 때문에 흘러도 제품 외부로 흘러버립니다. 하지만, 반죽 농도에 따라 열선 내부로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제품 사용 전 플레이트 위에다 몇 번 연습을 한 후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에디터가 테스트했을 때는 넘쳐서 열선으로 들어간 경우는 없었습니다. 플레이트 내에서 넘치더라도 조리 후 그대로 굳어 버리기 때문에 굳은 상태로 벗겨내면 쉽게 벗겨집니다. 추가적으로 업체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있으면 추후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번호 | 제목 | 아이디 | 답변상태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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