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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드 르노삼성차 희망퇴직 시작

2021-01-22


쌍용자동차는 지금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고 있다. 그런데 며칠전 르노삼성자동차가 생존을 위한 서바이벌 플랜의 시행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내수 수익성 강화, XM3 수출 차량의 원가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공급 통한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 고정비 절감 및 인력 구조조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역시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며 본사로부터 신차 수주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인력 구조조종의 경우 정규직 전 직원(2019년 3월 1일 이후 입사자 제외)에 대한 희망퇴직을 진행하며 희망퇴직 시 받게 되는 처우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인당 평균 1억 8000만원 정도다. 이미 르노삼성은 이번 달 초에도 전체 임원의 40%를 줄였으며 남은 임원에 대해서도 20% 임금 삭감 계획을 발표했었다. 


르노삼성의 작년 전체 판매량과 생산 물량은 2004년 이후 16년 만에 최저치며 2012년 이후 8년 만에 영업적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수출 실적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산공장 전체 수출 물량 중 72%를 차지했던 닛산 로그 생산이 작년 3월로 종료되어 전년 대비 77% 이상 줄어들었다. 여기에 모회사인 르노그룹은 수익성 강화를 위해 라틴 아메리카, 인도와 함께 우리나라 법인을 현재보다 수익성을 더욱 강화해야 할 지역으로 선정했다. 물론 르노삼성은 쌍용자동차보다 상황이 조금 낫기는 하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11년 부터 2년간 적자를 봤지만, 2012년 리바이벌 플랜으로 회생에 성공해 2013년에는 흑자로 전환했고, SM6와 QM6 등 신차 개발 프로젝트와 닛산 로그 부산 공장 생산으로 수익을 향상 시켰기 때문이다. 모쪼록 르노삼성차가 다시 살아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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